서정진 "중동리스크? 셀트리온엔 영향없어…매출 늘 것"

기사등록 2026/03/24 10:55:05

최종수정 2026/03/24 13:04:24

"처방약, 경기에 영향 받지 않아"

[서울=뉴시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5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5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4일 열린 제35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국제 정세가 셀트리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진행 중인 사업에 큰 영향이 없는 만큼 올해 매출도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서 회장은 이날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35기 주주총회에서 "전 세계가 하도 복잡해서 그 영향을 우리 그룹이 얼마나 받는지, 어떤 영향을 받는지 직접 설명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판단해 직접 의장으로 나섰다"며 "주총 안건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질의응답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에 대해 다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최근 이란 전쟁 및 중동 지역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번 주총은 서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 회장은 이날 안건 결의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기업은 수출 중심 기업이라서 유가와는 영향이 없다"며 "또 우리는 처방약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는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처방약인 만큼 현재 국제 정세가 셀트리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 회장은 "우리의 주 사업 무대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이기 때문에 매출에 영향을 줄만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인도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덤핑을 하기 시작, 경쟁사에서도 이를 따라가면서 작년 자체적으로 세웠던 매출액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그래서 올해 사업계획을 짤 때 보수적으로 짰다"며 "올해 분기별 매출은 계속 점핑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는 이미 가마감했는데, 시장 기대치보다 낮지 않다"며 "2분기, 3분기는 (매출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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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중동리스크? 셀트리온엔 영향없어…매출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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