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피플 초정밀 데이터분석 골프센서 Vtrack. (사진=라온피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라온피플이 개발한 골프센서 'VTrack(브이트랙)'의 초도 물량이 북미와 캐나다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북미와 캐나다, 호주 등 현지 파트너사와 골프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만 초도 400여대의 골프 센서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미국에서 열린 PGA 쇼에서는 전시 물량까지 완판하는 등 본격적인 매출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첨단 AI비전 기술이 적용된 브이트랙은 2대의 스테레오 카메라를 탑재해 클럽과 볼의 움직임을 초당 1800프레임으로 초고속 정밀촬영·측정이 가능하다. 클럽 데이터 8종, 샷 및 비행데이터 8종, 볼 데이터 7종 등 실시간으로 23종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플레이어의 스윙 궤적과 볼데이터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시뮬레이터와 연동해 기본기 분석은 물론 진단과 트레이닝 등 다양한 훈련까지 할 수 있다.
라온피플은 센서와 런치모니터 공급을 넘어 AI 지능형 골프 트레이닝 소프트웨어 'SwingEZ(스윙이지)'를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면서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매출규모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등 입지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골프센서 사업은 생산부터 설치, 이용이 간편하고 영업과 마케팅 또한 현지 파트너사와 실시간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계약과 함께 매출로 연결된다"며 "장비 특성상 장기 공급이나 대규모 계약의 경우 고객사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합리적인 조건으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대량공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파트너사들과 올해 물량을 협의하고 있으며, 국가별 파트너와 네트워크도 추가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골프센서 사업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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