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화재정보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추진
![[세종=뉴시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4/NISI20260324_0002091707_web.jpg?rnd=20260324093739)
[세종=뉴시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전국의 화재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개편된다.
소방청은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이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07년 구축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은 전국 화재 데이터 수집과 통계를 담당해왔지만, 장기간 운영으로 인한 노후화와 물리적 서버 기반의 한계로 데이터 활용 수요와 서비스 확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소방청은 약 110억원을 투입해 2년에 걸쳐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검토를 거쳐 19개 후보 중 최종 5개 사업에 포함됐다.
개편 이후 시스템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된다. 구체적으로 ▲전국 화재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통합 관리체계 구축 ▲데이터 증가와 행정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확장형 구조 구현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한 서비스 연속성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축적되는 대규모 화재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로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소방청은 "앞으로 화재 발생 패턴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현장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미래형 화재 안전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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