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와 수요 높은 품목 선제적 안전성 검사
학용품·완구·의류 136개 점검…미달 제품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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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24일 봄철 해외직구 수요가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성 검사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학용품·완구 등 새학기 관련 제품과 간절기 의류 등 총 136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 국내 공인 시험검사기관 7곳이 참여해 물리적 안전성과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검사 결과 전체의 약 87%인 118개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 기준에 미달한 18개 제품은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동일 제품의 재등록도 차단하는 등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 양측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플랫폼 내 유통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도 계절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이어가고,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해외직구 플랫폼으로서 상품 안전 확보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계절별 주요 품목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지속해 보다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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