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에 조성 중인 연어 양식 특화단지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2026.03.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05/NISI20250505_0001834921_web.jpg?rnd=20250505135206)
[안동=뉴시스]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에 조성 중인 연어 양식 특화단지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2026.03.24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동해안에서 잡히는 어종이 바뀌자 경북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어업 대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어선어업은 연간평균 9만6000t, 4673억원의 생산을 기록했다.
잡히는 어종으로 오징어는 급감하고 방어, 삼치, 고등어 등의 난류성 어종이 늘어 전체 어획량은 10만t 수준에서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양식어업은 연간평균 6000t, 496억원의 생산을 기록했으며 고수온으로 2023년부터 계속 줄고 있다.
수산가공 분야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50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품목은 과메기, 오징어, 붉은대게, 젓갈, 간고등어 등이다.
과메기 생산은 10년간 5770t에서 2128t으로 크게 줄었으나 판매단가 상승으로 판매금액은 750억원에서 768억원으로 늘었다.
액젓, 대게간장, 동전육수 등 소스류의 매출은 2배 늘었고 붉은대게는 일본 수출이 저조해지면서 매출이 896억원에서 340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경북도는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참다랑어, 방어, 고등어 등을 경북 수산업에 새로운 도약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기회어종으로 보고, 원료수급부터 생산-가공-유통분야 전반의 고부가가치 사슬을 구성하는 '어업 대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참다랑어는 어획량이 폭등함에 따라 쿼터제도 운영과 어업인들에 대한 전처리 방법을 교육해 상품성을 높이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과 협의해 가공과 유통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울진에는 300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방어 양식 및 가공 단지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100% 국내산 고등어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안동 간고등어는 어획량이 늘어남에 따라 업체들과 어업인들이 직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업대전환 가운데 잡는 '어업과 어촌'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3045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오징어 조업어선은 50%를 줄인다.
또 수산자원의 관리방식을 기존 잡는 방법을 제한하는 방식에서 잡는 총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관광어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관광형 거점어촌계 20곳도 육성하고 관광어업특구를 지정해 요트형 낚시어선 건조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르는 어업'에는 2030년까지 132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기존 양식업은 넙치류, 조피볼락 중심에서 글로벌 양식품종인 연어, 방어로 전환하고 양식장은 첨단 산업단지로 바꾼다.
연어는 연간 1만1000t을 생산해 16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내게 하고 방어는 연간 5000t을 생산하는 수출 주력품종으로 육성한다.
아쿠아-펫산업도 육성하고 육상 김 양식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만드는 어업'에는 2030년까지 1235억원 투입해 '유통혁명'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기존 제품의 디자인과 포장을 개선하고 스마트 가전용 즉석식품, 고령친화 수산식품도 개발한다.
스마트수산가공 종합단지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 등 첨단 유통가공 기반시설도 구축해 영세 기업을 지원한다.
대기업 유통채널 입점도 지원하고 지역대학의 요리학과(24개), 어촌마을(147개), 수산식품기업(370개)가 참여하는 수산물 요리축제도 연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업의 피해 심화와 지속적인 어촌의 소멸위험, 국내외 시장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고자 어업 대전환을 추진한다"며 "2030년까지 5600억원을 투입해 연간 어업 생산 2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어선어업은 연간평균 9만6000t, 4673억원의 생산을 기록했다.
잡히는 어종으로 오징어는 급감하고 방어, 삼치, 고등어 등의 난류성 어종이 늘어 전체 어획량은 10만t 수준에서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양식어업은 연간평균 6000t, 496억원의 생산을 기록했으며 고수온으로 2023년부터 계속 줄고 있다.
수산가공 분야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50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품목은 과메기, 오징어, 붉은대게, 젓갈, 간고등어 등이다.
과메기 생산은 10년간 5770t에서 2128t으로 크게 줄었으나 판매단가 상승으로 판매금액은 750억원에서 768억원으로 늘었다.
액젓, 대게간장, 동전육수 등 소스류의 매출은 2배 늘었고 붉은대게는 일본 수출이 저조해지면서 매출이 896억원에서 340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경북도는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참다랑어, 방어, 고등어 등을 경북 수산업에 새로운 도약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기회어종으로 보고, 원료수급부터 생산-가공-유통분야 전반의 고부가가치 사슬을 구성하는 '어업 대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참다랑어는 어획량이 폭등함에 따라 쿼터제도 운영과 어업인들에 대한 전처리 방법을 교육해 상품성을 높이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과 협의해 가공과 유통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울진에는 300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방어 양식 및 가공 단지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100% 국내산 고등어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안동 간고등어는 어획량이 늘어남에 따라 업체들과 어업인들이 직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업대전환 가운데 잡는 '어업과 어촌'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3045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오징어 조업어선은 50%를 줄인다.
또 수산자원의 관리방식을 기존 잡는 방법을 제한하는 방식에서 잡는 총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관광어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관광형 거점어촌계 20곳도 육성하고 관광어업특구를 지정해 요트형 낚시어선 건조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르는 어업'에는 2030년까지 132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기존 양식업은 넙치류, 조피볼락 중심에서 글로벌 양식품종인 연어, 방어로 전환하고 양식장은 첨단 산업단지로 바꾼다.
연어는 연간 1만1000t을 생산해 16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내게 하고 방어는 연간 5000t을 생산하는 수출 주력품종으로 육성한다.
아쿠아-펫산업도 육성하고 육상 김 양식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만드는 어업'에는 2030년까지 1235억원 투입해 '유통혁명'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기존 제품의 디자인과 포장을 개선하고 스마트 가전용 즉석식품, 고령친화 수산식품도 개발한다.
스마트수산가공 종합단지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 등 첨단 유통가공 기반시설도 구축해 영세 기업을 지원한다.
대기업 유통채널 입점도 지원하고 지역대학의 요리학과(24개), 어촌마을(147개), 수산식품기업(370개)가 참여하는 수산물 요리축제도 연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업의 피해 심화와 지속적인 어촌의 소멸위험, 국내외 시장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고자 어업 대전환을 추진한다"며 "2030년까지 5600억원을 투입해 연간 어업 생산 2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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