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부터 실험·연구까지
![[서울=뉴시스] '노벨과학꿈캠퍼스' 운영 업무협약 체결.](https://img1.newsis.com/2026/03/24/NISI20260324_0002091676_web.jpg?rnd=20260324092953)
[서울=뉴시스] '노벨과학꿈캠퍼스' 운영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함께 '노벨과학꿈캠퍼스' 학교 밖 교육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해 경일대학교, 김천대학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학교 밖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공동 설계 ▲교육과정 운영 ▲시설·장비·인력 공동 활용 ▲기타 협력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기관과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협력은 학교 내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실험·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연구 환경 기반의 탐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해양과학 분야 학교 밖 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자체 기획 프로그램인 '청소년 마린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해양생물, 해양데이터 등을 주제로 체험·실험·연구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16시간 과정의 캠프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과학관 내 교육시설을 활용해 관찰·실험·분석·발표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학습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 역량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외철 관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 밖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학생들이 진로 탐색부터 실험·연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연구기관과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해양과학 기반 체험·실험·연구 중심 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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