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교사노조, '단체협약'…초과근무수당 등 46건

기사등록 2026/03/24 10:40:57

[청주=뉴시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왼쪽)과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이 2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왼쪽)과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이 2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충북교사노동조합은 2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25년 보충 교섭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2020년 단체협약 수정합의(4건)·삭제합의(14건), 지난해 보충 협약(28건) 총 46건이다. 교원 권익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 교육 활동 지원 강화 등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분리 학생 지도 교원 수당 지급 ▲일과 이후 지도 시 초과근무수당 지급 ▲교원 맞춤형 복지비 기본 점수 상향 노력 ▲초등학교 학년 연구실 확보 지원 ▲중도 입국 학생 편입학 준비 사항 교육청 안내 ▲교원 성과급 폐지 노력 등이다.

또 ▲노후 학급 교실 환경 개선 ▲교직원용 화장실 확충 및 개선 ▲아동 학대 및 법적 문제 대응을 위한 법률지원단 확대 ▲악성 민원 대응 관련 법 제정 건의 ▲복지포인트 출산 지원금 신청 안내 ▲학생 스마트폰·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 제한 관련 상위 법령 제·개정 건의 사항이 반영했다.

유윤식 교사노조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교사들의 교육 활동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단체협약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협약 사항을 책임 있게 이행하고, 교사노조와 소통하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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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교사노조, '단체협약'…초과근무수당 등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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