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청주시청 '독서 도시 청주 조성' 공동 선언

기사등록 2026/03/23 14:36:51

시민 독서, 글쓰기 생활화…문해력·사고력·인성 함양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왼쪽)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청주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에서 '책 읽는 청주, 글 쓰는 청주' 공동선언문 발표에 앞서 책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6.03.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왼쪽)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청주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에서 '책 읽는 청주, 글 쓰는 청주' 공동선언문 발표에 앞서 책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청주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에서 '책 읽는 청주, 글 쓰는 청주'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독서 도시 청주' 조성에 나섰다.

선언문에는 인공지능(AI) 시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 인성을 갖춘 시민을 기르고 책을 읽고 생각을 글로 남기는 기록 도시 청주를 함께 만들자는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장은 이날 인상 깊은 책의 문장을 필사해 게시판에 올리고, 윤 교육감은 플라톤의 '국가론'을, 이 시장은 노자의 '도덕경'을 인생책으로 교환했다.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은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을 집필한 청주 출신 작가 김수현의 창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0년 개관했다.

청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독서·글쓰기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내 안의 작가 깨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경험을 확대하고, 시민 참여형 글쓰기 프로그램과 기록 문화 확산 사업도 추진한다.

이 시장은 "독서와 글쓰기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독서 교육 기반을 강화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워 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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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청주시청 '독서 도시 청주 조성' 공동 선언

기사등록 2026/03/23 14:36: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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