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완승…승리 시 챔피언결정전 진출
![[서울=뉴시스] 바둑 원익의 이원영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02091018_web.jpg?rnd=20260323142446)
[서울=뉴시스] 바둑 원익의 이원영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원익이 영림프라임창호를 상대로 반격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PO)를 3차전으로 끌고 갔다.
원익은 22일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림프라임창호와의 2025~2026시즌 KB국민은행 바둑리그 PO 2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두 팀은 23일 오후 7시에 예정된 최종 3차전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원익은 1국에서 진위청 9단(중국)이 송지훈 9단, 2국에서 박정환 9단이 박민규 9단을 꺾으며 미소를 지었다.
3국에선 최근 난조를 보인 이원영 9단이 출전해 예상을 뒤집고 당이페이 9단(중국)을 격파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국후 인터뷰에서 이원영은 "요즘 성적이 안 좋아 상대가 누구든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당이페이가 워낙 강자이다 보니 부담 없이 바둑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PO를 통과한 팀은 오는 26일부터 정규리그 1위 울산 고려아연과 우승컵을 놓고 챔피언결정전(3번기)을 벌인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기본 1분에 추가 15초가 주어지는 피셔 룰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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