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보존·지역 브랜드 가치 강화
![[평창=뉴시스] 평창 운교리에 위치한 ‘영명자(榮鳴玆)’라 불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귀중한 재래종 밤나무 모습. (사진=평창군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02090845_web.jpg?rnd=20260323114217)
[평창=뉴시스] 평창 운교리에 위치한 ‘영명자(榮鳴玆)’라 불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귀중한 재래종 밤나무 모습. (사진=평창군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운교리 밤나무 후계목 육성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36의 2에 위치한 운교리 밤나무는 예로부터 '영명자(榮鳴玆)'라 불리며 3~4가마의 수확량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재래종 밤나무다. 생육 상태가 양호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그동안 군은 기상·환경 변화로 인한 훼손 우려를 고려해 생육 상태 점검하고 진단, 보존 조치 등 지속적인 상시 관리와 보호 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용역은 운교리 밤나무의 유전적 가치를 보존하고 후계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례 조사 ▲기초 현황 분석 ▲육성단지 후보지 조사·타당성 검토 ▲기본 구상과 실행 계획 수립 등이다. 후계목 활용 방안과 정책 제언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운교리 밤나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천연기념물로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후계목을 바탕으로 한 관광 자원 개발과 지역 브랜딩 기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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