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정책 부울경 편중 지적에 해명
"수산 기능 강화해 2차관 신설 추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23.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21218937_web.jpg?rnd=20260323111529)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해수부 이전 이후 해양정책 부산 편중 논란과 관련, "북극항로 문제는 단순히 그 지역뿐만 아니라 북극항로 경제권역으로 여수, 광양, 제주까지 포함시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라고 해명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북극항로 지원단에 지자체 중에선 부산·울산·경남만 참여했다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도 "제가 장관으로 취임한다면, 그러한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국 각지의 해양수산 현장을 더 많이 찾아가고, 더 자주 만나고, 더 깊게 듣겠다. 5극 3특 전략과 연계한 지역별 맞춤형 해양수산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나아가 문금주 민주당 의원은 "해운·항만 기능은 부산에 집적시키더라도 수산 분야는 수산 분야는 전남으로 이전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공공기관들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관의 특성이나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 이전의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수산2차관 신설과 관련해선 "우리가 원한다고 바로 되는 것은 아니어서 다른 기관이 공감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면서 추진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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