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 변화 여기서 멈춰선 안돼"
"더 새롭고, 더 든든한 울산교육 완성"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조용식 (사)노옥희재단 이사장이 23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23.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02090819_web.jpg?rnd=20260323112708)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조용식 (사)노옥희재단 이사장이 23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노옥희·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비서실장 출신인 조용식 노옥희재단 이사장이 6·3 울산시교육감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김주홍·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와 함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조 이사장은 23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더 새로운 울산교육, 더 든든한 울산교육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33년 전 교사로 첫발을 내디디며 지식만 가르치기보다 아이들과 어울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었다"라며 "교육으로 희망을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8년 전까지만 해도 울산교육은 부정과 부패와 불신으로 얼룩져 있었다"라며 "노옥희·천창수 교육감의 8년 동안 울산교육은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뤘고, 최악이었던 청렴도는 전국 최고의 청렴 체감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학부모의 공교육경비 부담액은 강력한 교육복지 정책으로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고, 학부모의 가장 큰 부담인 사교육비 또한 특·광역시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이사장은 "이제 울산교육은 전국적인 공교육의 모범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어렵게 만들어 온 울산교육의 변화, 여기서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와 전환의 시대, 노옥희·천창수 교육감이 쌓은 튼튼한 기초 위에 새로운 변화의 주춧돌을 놓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울산교육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조 이사장은 "이제 다시 첫 교단에 서는 마음으로 교육감 선거에 나선다"며 "교육으로 우리 모두의 미래를 열고, 교육으로 행복한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5대 공약으로 ▲아이들의 마음 건강 회복, 최우선으로 챙길 것 ▲맞춤형 학습지원체계와 튼튼한 학습안전망 구축 ▲역량과 안전 균형을 갖춘 AI 교육체계 마련 ▲울산형 공교육 모델 '외솔교육' 도입 ▲학교시설 시민에 개방 등을 약속했다.
![[울산=뉴시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1714_web.jpg?rnd=20260312083754)
[울산=뉴시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 이사장은 '조용조용 아이편'을 선거 표어로 내세웠다. 그는 "큰 소리를 내지 않지만 내실을 찾겠다는 의미가 있다"며 "소리가 크고 시끄럽다고 해서 정책을 잘하는것은 아니다.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24일 노옥희 전 교육감 묘소 참배 후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1993년 교사로 발령받아 25년 동안 울산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울산지부장 등을 지냈다. 노옥희 전 교육감이 민선 7기 교육감으로 취임하면서 비서실장에 발탁돼 천창수 교육감때까지 6년간 울산교육행정을 이끌었다. 현재 노옥희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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