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임대주택 최초 'ZEB+ 등급' 본인증 취득
![[제주=뉴시스] 제주개발공사가 매입 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 '에코패밀리하우스'. (사진=제주개발공사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02090782_web.jpg?rnd=20260323110947)
[제주=뉴시스] 제주개발공사가 매입 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 '에코패밀리하우스'. (사진=제주개발공사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개발공사는 전국 공공임대주택 최초로 제로 에너지건축물 인증 최고 수준인 'ZEB+ 등급' 본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녹색건축물의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주시 화북동 소재 매입임대주택 '에코패밀리하우스'는 1등급 기준을 넘어 에너지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최고 등급을 인정받았다.
에코패밀리하우스(지상 3층, 총 3세대)는 준공 후 31년이 지난 노후 매입임대주택(1995년 준공, 2009년 매입)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디지털 그린리모델링 연구단'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가 기술 지원을 받아 외단열 및 난간형 태양광(BIPV) 설치 등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해당 주택은 그린리모델링을 거쳐 열관류율이 우수한 고기밀 창호 및 외단열을 통한 '패시브(Passive)' 성능을 확보했다.
또 공기열 히트펌프(P2H), 총 19.08㎾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옥상 및 발코니 BIPV),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및 원격검침,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전등(100%) 및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외부차양장치 등을 갖춘 '액티브(Active)' 기술을 적용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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