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월 도민 대상 참여형 독서 행사 운영
![[제주=뉴시스] 제주시 우당도서관 독서마라톤 포스터. (사진=제주시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02090712_web.jpg?rnd=20260323104030)
[제주=뉴시스] 제주시 우당도서관 독서마라톤 포스터. (사진=제주시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책 읽기를 거리로 환산해 목표를 달성하는 독서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우당도서관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 '전도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 올해의 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참여형 행사로, 책 읽기를 마라톤처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개인별 목표 거리를 설정하고 일정 기간 독서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 종목은 개인과 동아리 부문으로 구분된다. 개인 부문은 3㎞(1500쪽), 5㎞(2500쪽), 10㎞(5000쪽) 코스로 구성되며 동아리 부문은 하프코스 20㎞(1만쪽), 풀코스 40㎞(2만쪽)로 운영된다.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후보 도서를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회는 4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8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대회 기간 중 '책섬 제주' 누리집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쪽에서 33쪽 정도를 읽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해 참여 부담을 낮췄다"며 "누구나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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