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혁 코스모신소재 상무(전지재료연구소장), 박득규 부사장(전지재료사업부장), 이시준 배터리솔루션 대표이사,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부회장, 선양국 배터리솔루션 교수(CTO), 김창수 코스모신소재 사장(경영전략부문장). (사진=코스모신소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첨단소재 전문기업 코스모신소재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벤처 배터리솔루션과 손잡고 차세대 양극재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 연대를 구축한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3일 충주 본사에서 배터리솔루션과 '차세대 양극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차세대 소재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배터리솔루션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양극재 설계 원천 기술과 코스모신소재의 대량 생산공정 역량을 결합해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극대화한 혁신 제품의 제조·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사업성 상호 검증에 돌입하게 된다.
두 회사가 공동 개발·상용화를 추진하는 차세대 양극재는 기존 소재의 한계를 넘어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배터리솔루션만의 특화된 설계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맞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검증과 양산 프로세스 구축을 명시한 전략적 계약(SPA) 형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배터리솔루션은 양극재 분야 권위자인 선양국 한양대 교수의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소재 설계를 제공하며 코스모신소재는 이를 회사 최신 양산 설비에 적용해 상업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이사는 "배터리솔루션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코스모신소재가 차세대 소재 시장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회사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고성능 소재를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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