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공식 발표 전에 김어준 뉴스공장 나가 미리 보고"
"이재명, SNS로 언론 길들이기·다주택자엔 엄포…공포 조성"
"이재명·정청래·김어준…케르베로스 같은 괴물 정권이 현 정권"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2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21218555_web.jpg?rnd=2026032309281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전상우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에 관해 '100% 민주당이 맡을 것'이라고 밝히자 "100% 일당독재 공개 선언"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는 정 대표가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서 상임위원장 100% 독식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며 "다수당에 의한 국회 100% 장악 선언이자 100% 일당독재 공개 선언"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반민주적, 반헌법적, 반역사적인 '독주와 폭정의 시대'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 대표는 국회 100% 장악 선언을 의원총회에서 공식 발표하기에 앞서 지난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가 미리 계획을 보고했다"며 "주요 국정 현안을 김어준에게 사전 보고하고, 협의하고, 승인을 받아서 최종 발표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이어 "그 와중에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서 언론을 상대로 윽박지르면서 언론 길들이기에 나서고, 다주택자들에게 엄포를 놓으면서 사회적인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청와대 대통령 이재명, 여의도 대통령 정청래, 충정로 대통령 김어준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시중에 파다하게 나돌고 있다"며 "'몸통은 하나, 머리는 3개'가 있는 케르베로스 같은 괴물 정권이 현 정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화 속에서 지옥의 문을 지킨 케르베로스처럼, 국민의 자유와 민생을 지옥에 빠뜨리는 케르베로스 괴물 정권을 상대로 우리 당은 헤라클레스처럼 용감하게 싸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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