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 "소아 중증 침흘림 치료제 '시알라나액' 출시"

기사등록 2026/03/23 09:29:12

최종수정 2026/03/23 09:40:25

'시알라나액' 국내 공급 개시

[서울=뉴시스] 각사CI (사진=비씨월드헬스케어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각사CI (사진=비씨월드헬스케어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새로운 소아 중증 침흘림 치료제가 출시됐다.

비씨월드제약 계열사 비씨월드헬스케어는 소아 신경질환 환자의 중증 침흘림 치료제 '시알라나액'(성분명 글리코피로니움브롬화물)을 국내에 출시하고, 공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알라나액은 만성 신경질환이 있는 소아 및 청소년(3세 이상 18세 미만)의 중증 타액 분비(만성 중증 침흘림) 감소를 적응증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해당 제품은 영국 제약사 프로베카(Proveca Ltd.)가 개발한 의약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시알라나액은 경구 액제로, 항콜린 작용을 통해 타액 분비를 감소시켜 만성 신경질환 소아 환자의 중증 침흘림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제다.
 
중증 침흘림은 뇌성마비 등 만성 신경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환자의 일상생활과 위생 관리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해당 적응증에 대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이어서 이번 제품 도입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치료 선택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제품 공급을 통해 만성 신경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의 중증 침흘림 치료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희귀·난치 질환을 포함한 미충족 의료 수요 영역에서 기여하는 전문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월드헬스케어는 향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의료진 대상 학술 및 의학 정보 제공 활동을 통해 제품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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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 "소아 중증 침흘림 치료제 '시알라나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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