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2파전 압축…전경선 예비후보 도의원 선회

기사등록 2026/03/21 18:04:27

특별 복당 인정 안돼 25% 감산 확정

김원이 위원장 "당의 규정 미비…제가 제안"

[서울=뉴시스]더불어민주당 로고.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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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시장 경선이 전경선 예비후보의 전남도의원 출마 급선회로 2파전으로 압축됐다.

김원이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전경선 예비후보가 목포 5선거구 전남도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6.3지방선거 목포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전 예비후보가 전남도의원 출마로 급선회한데는 25% 감산이 확정된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예비후보는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요청으로 특별 복당했다. 하지만 민주당 당규상 특별 복당에 대한 절차 및 규정의 미비, 최고위 의결 기록 부재 등으로 특별 복당을 인정 받지 못했다고 김 위원장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당시 언론 등을 통해 복당식 등이 보도되고, 도당위원장이었던 이개호 의원도 일관되게 보증하고 있지만 전 예비후보의 잘못이 아닌 당의 규정 미비로 25% 감산이 확정됐다"면서 "전 예비후보가 감산을 받은채 목포시장 경선에 나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전남도의원에 도전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예비후보도 고심 끝에 저의 제안을 수락했다"면서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 후보를 목포시 5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조정·의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목포시장 민주당 경선은 강성휘·이호균 예비후보의 2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은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국민여론조사 50%)으로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한다.

전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목포시 백련대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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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2파전 압축…전경선 예비후보 도의원 선회

기사등록 2026/03/21 18:04: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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