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복지장관, 전북 임실군 방문
![[서울=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후 전북 임실군에서 일가족 사망 사건 관련 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1/NISI20260321_0002089918_web.jpg?rnd=20260321173119)
[서울=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후 전북 임실군에서 일가족 사망 사건 관련 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오후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가족 돌봄 지원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현장 방문을 통해 임실군 및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건의 발생 경위와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 및 관련 제도 지원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 마련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에 대해 방문상담을 진행했지만 사망을 예방하지 못했다.
정 장관은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 의견을 청취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 장관은 "이번 임실 일가족 사망사건 등 연이어 발생한 사건에 대해 주무장관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랜 돌봄 생활에 몸과 마음이 지친 가족분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면밀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