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시장 등 지역 밀착 행보…국회 일정 병행도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 후보들.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 5인이 본경선 첫 휴일인 22일 지역 밀착 행보와 함께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선다. 국회의원 신분인 3명의 후보들은 지역과 국회 일정을 병행하는 등 숨가쁜 행보를 이어간다.
김영록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지역 한 교회를 찾은 뒤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 국기원태권도 심사장을 방문한다. 이어 오후 3시 양동시장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강기정 후보는 같은 날 오전 9시 고향인 고흥연락사무소에서 당원 간담회를 가진 뒤 고흥·순천 등 두 곳의 교회를 찾는다. 오후에는 순천갑 지역위원회에서 당원 간담회를 열어 지역 조직 다지기에 나선다.
주철현 후보는 국회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경, 의정 활동에 집중한다. 같은 날 국회에서는 조작기소 사건 관련 국정조사 계획서 본회의 표결 등의 일정이 있다.
신정훈 후보는 오전 8시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국밥집에서 상인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민심을 청취한 뒤 양림동으로 이동, 교회 예배에 참석한다. 이후 국회 본회의 일정 참석을 위해 상경한다.
민형배 후보는 오전 광산구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국회 본회의 일정 참석 차 서울로 향한다.
후보들은 휴일을 맞아 교회와 전통시장을 찾는 등 지역 밀착 행보를 이어가는 한편 국회 본회의 참석을 병행하며 본경선 초반 지지층 결집과 인지도 확장에 주력한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지역 구도상 본선 결과가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만큼 후보들이 본선 투표 전까지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경선은 4월3~5일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로 진행한다. 과반득표 후보가 없을 경우 4월12~14일 1·2위 결선 맞대결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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