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990년 발생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일가족 4명 생매장 사건의 전말이 방송을 통해 재조명된다. (사진=E채널)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553_web.jpg?rnd=20260320164859)
[서울=뉴시스] 1990년 발생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일가족 4명 생매장 사건의 전말이 방송을 통해 재조명된다. (사진=E채널) 2026.03.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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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1990년 발생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일가족 4명 생매장 사건의 전말이 방송을 통해 재조명된다.
20일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 33회는 '사형수다' 일화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판사 출신 정재민 변호사와 함께 전 축구선수 안정환, 김남일이 출연해 당시 사건을 되짚는다.
이날 다루는 사건의 범인은 윤용필·오태환·이성준·심혜숙 등 4인조다.
이들의 범행은 1990년 강릉에서 야경을 찍던 신혼부부를 납치해 상해를 입히고 현금과 귀금속, 승용차를 빼앗아 도주한 사건에서 시작됐다.
훔친 차량으로 도주 행각을 벌이던 일당은 대전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꼬리를 밟혔다. 현장에서 오태환과 심혜숙이 체포됐고, 윤용필과 이성준은 경찰의 총격을 받고 도주했다.
당시 체포된 일당의 차량 트렁크에서는 흙이 묻은 삽 두 자루와 끈, 가위, 흙 묻은 버선 등이 발견됐다. 경찰의 추궁 끝에 이들은 "어제 저녁 한 가족을 생매장했다"고 진술했다.
권일용과 정재민 변호사는 "범인을 처음 쫓을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큰 사건일 줄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범행 과정과 진술을 들은 김남일은 "이게 인간이 할 짓인가"라고 말했고, 안정환 역시 "이건 진짜 그 누구도 기절할 만한 사건"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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