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앞두고…관세청장 "모든 반입경로 검사 강화"

기사등록 2026/03/20 16:48:15

최종수정 2026/03/20 17:08:25

인천공항 찾아 현장 점검…"여행객 신속 통관 최선"

[인천=뉴시스] 이명구 관세청장이 20일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을 찾아 여행자휴대품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명구 관세청장이 20일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을 찾아 여행자휴대품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이 21일 예정된 BTS의 광화문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여행자와 우편 등 모든 반입경로에 대한 물품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관세청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공연을 보기 위해 외국인 관람객 입국이 급증함에 따라 국경단계에서 총기·폭발물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키 위해 검사율 상향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자휴대품은 물론 수입화물, 특송화물 등 모든 반입경로에 대한 물품 검사가 강화됐다. 또 관세청은 일반여행객의 입국편의 및 신속통관 지원에도 나선다.

이날 이명구 관세청장은 직접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을 찾아 여행자휴대품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마약·폭발물탐지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세관검사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입국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행자 동선 관리를 면밀하게 살폈다. 

이 청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를 앞둔 만큼, 단 하나의 총기·폭발물 등 위해물품도 반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강화된 검사과정에서도 일반 여행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고 친절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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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앞두고…관세청장 "모든 반입경로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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