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인도양 연구 국제회의' 부산서 개최

기사등록 2026/03/20 15:54:56

인도양 이외 국가 중 최초 개최국

[부산=뉴시스] 7개 인도양 연구 국제기구 통합회의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IOST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7개 인도양 연구 국제기구 통합회의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IOST 제공)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인도양을 연구하는 7개 국제기구의 통합 회의가 부산에서 개최, 14개 국가의 전문가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16일부터 인도양을 관측하고 연구하는 국제기구들의 통합 회의를 주관해 2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5일간 부산 해운대 센트럴호텔에서 열렸으며, 14개국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등 인도양 연안국에서 열리던 기존 관례와 달리 인도양 이외 국가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인도양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국가 간 공동 조사와 해양관측 시스템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향후 5년간 인도양 탐사 전략을 수립했다. 신진 연구자 간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강동진 국제 인도양 공동 조사 한국위원회 의장(KIOST 부원장)은 "이번 부산 개최는 KIOST가 인도양 국제 공동 조사를 주도하는 핵심 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며 "논의 결과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해양과학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라크리시난 나이르 인도 국립 해양정보연구원 원장은 "KIOST의 해양조사선 '이사부호'를 견학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해양 관측 자료 생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IOGOOS(인도양 해양관측 시스템), IIOE-2(제2차 국제 인도양 공동 조사), IORP(인도양 지역 패널), IRF(인도양 관측망 포럼), SIBER(인도양 생물지구화학·생태계 연구), KUDOS(한·미 공동 인도양 관측), ECSN(신진 연구자 네트워크) 등 7개 국제기구 정기 회의와 함께 열렸다.


[부산=뉴시스] 7개 인도양 연구 국제기구 통합회의 참가자들이 KIOST의 해양조사선 '이사부호'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IOST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7개 인도양 연구 국제기구 통합회의 참가자들이 KIOST의 해양조사선 '이사부호'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IOST 제공)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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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인도양 연구 국제회의' 부산서 개최

기사등록 2026/03/20 15:54: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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