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표성 높이기 위해"…FIFA 女대회에서 女코칭스태프 의무화

기사등록 2026/03/20 12:09:00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 선수들이 14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친 후 팬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꺾고 4강 진출과 함께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진출권도 함께 따냈다. 2026.03.15.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 선수들이 14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친 후 팬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꺾고 4강 진출과 함께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진출권도 함께 따냈다. 2026.03.15.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여성 리더십 고취를 위해 주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 대해 최소 1명의 여성 감독이나 수석코치를 포함해야 한다는 규정을 의무화했다.

FIFA는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FIFA 주관 여자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최소 1명의 여성 감독 또는 여성 수석코치를 둬야 한다"고 전했다.

의무팀에도 최소 1명의 여성이 있어야 하고, 벤치에 앉는 팀 임원 역시 최소 2명의 여성을 포함해야 한다.

FIFA는 "이 규정은 모든 연령대의 국가대표와 클럽 대회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6 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10월 2026 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2026 FIFA 여자 챔피언스컵부터 새로운 규정을 적용할 방침이다.

FIFA는 "전 세계적으로 여자 축구가 크게 확장됐음에도 불구하고, 코칭스태프 자리는 여전히 주로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다"며 "기술 및 리더십 부문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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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표성 높이기 위해"…FIFA 女대회에서 女코칭스태프 의무화

기사등록 2026/03/20 12:09: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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