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주총서 정현석·차우철 사내이사 선임 "책임경영 강화"

기사등록 2026/03/20 11:49:21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IT·경영 전략 분야 외부 전문가 영입


[서울=뉴시스] 롯데쇼핑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현장. (사진=롯데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쇼핑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현장. (사진=롯데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쇼핑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상정된 6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주총을 통해 롯데쇼핑은 각 사업부 대표를 이사회에 전면 배치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이사회 체제를 구축했다.

사내이사로는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이 선임됐다.

정 대표는 아울렛사업본부장과 주요 점포 점장 등을 거친 현장 전문가로, 유니클로 대표 재직 당시 실적 반등을 이끈 경영 역량을 인정 받았다.

차 대표는 롯데지알에스 대표 시절 수익성 중심의 구조개편과 해외 사업 확대를 주도했으며, 그룹 개선실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의사결정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임 본부장은 재무 건전성 관리와 손익 구조 개선을 이끌어온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사외이사에는 IT·경영 전략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며 이사회 전문성을 강화했다.

우미영 사외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델 등을 거친 AI 전문가로 디지털 전환 대응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훈 사외이사는 한화갤러리아 대표와 현대카드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다.

롯데쇼핑은 기존 사외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교체와 함께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5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서울=뉴시스] 롯데쇼핑 CI. (사진=롯데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쇼핑 CI. (사진=롯데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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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주총서 정현석·차우철 사내이사 선임 "책임경영 강화"

기사등록 2026/03/20 11:49: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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