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보건의료 협력 확대, 국비환자 유치 등 약정 체결

기사등록 2026/03/20 11:12:46

"양국 보건의료협의체 개최…협력 구체화 기대"

[서울=뉴시스]2011년 9월 24일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이승규 석좌교수(오른쪽 두 번째)가 몽골 국립 제1병원 의료진과 함께 몽골 최초 생체간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011년 9월 24일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이승규 석좌교수(오른쪽 두 번째)가 몽골 국립 제1병원 의료진과 함께 몽골 최초 생체간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일 메디컬코리아 2026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친부렝 직찌드수렝 몽골 보건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양국 의료 협력을 강화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몽골은 2011년 3월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보건의료 분야의 전략적 동반자 국가로 한국 의료기관의 몽골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몽골 환자 2만6000명이 진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양국은 몽골 내 국비 환자의 송출과 의료인 연수 분야 협력을 위한 ▲몽골 국비환자 송출 및 의료인연수 협력 약정 ▲몽골 국비환자 의료서비스 제공 계약 ▲몽골 의료인 연수 시행계획서 등 3건의 약정을 체결했다.

친부렝 직찌드수렝 몽골 보건부 장관은 "국비환자 송출과 의료인 연수는 보건의료 분야의 중요한 협력"이라며 "과거 본인이 한국 의료기관 연수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 받는다면 몽골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인력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한-몽 보건의료협의체를 조속히 개최해 몽골 국비환자 송출 및 의료인 연수 협력 외에도 암 관리, 제약·의료기기, 정보통신기술(ICT) 의료환경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구체화되고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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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보건의료 협력 확대, 국비환자 유치 등 약정 체결

기사등록 2026/03/20 11:12: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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