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협약 체결한 뒤 규제 당국 승인 대기
2세 정가현 부회장 지분율은 50%로 축소
세계 1위 선사 MSC 자회사와 공동 경영
![[서울=뉴시스]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 기업이미지(CI).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044_web.jpg?rnd=20260320104622)
[서울=뉴시스]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 기업이미지(CI).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중동 전쟁으로 인한 초대형 유조선(VLCC) 운임 상승의 수혜를 받고 있는 장금마리타임이 세계 1위 선사인 MSC에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장금상선의 계열사인 장금마리타임(시노코르 마리타임)은 MSC에 지분 50%를 매각하기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한국은 물론, 그리스, 키프로스 등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기업 결합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장금마리타임은 장금상선의 창업주인 정태순 회장의 아들인 정가현 부회장이 지분을 100% 보유한 상태였다.
기업결합이 승인되면, MSC의 자회사가 장금마리타임 지분 50%를 확보하고 정 부회장과 공동 경영에 나서게 된다.
20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장금상선의 계열사인 장금마리타임(시노코르 마리타임)은 MSC에 지분 50%를 매각하기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한국은 물론, 그리스, 키프로스 등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기업 결합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장금마리타임은 장금상선의 창업주인 정태순 회장의 아들인 정가현 부회장이 지분을 100% 보유한 상태였다.
기업결합이 승인되면, MSC의 자회사가 장금마리타임 지분 50%를 확보하고 정 부회장과 공동 경영에 나서게 된다.
![[서울=뉴시스] 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해운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위기 속에서 큰 수익을 거두며 존재감을 키우는 국내 중견 해운사 '장금상선'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장금상선 홈페이지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2085757_web.jpg?rnd=20260317111359)
[서울=뉴시스] 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해운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위기 속에서 큰 수익을 거두며 존재감을 키우는 국내 중견 해운사 '장금상선'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장금상선 홈페이지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금마리타임은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중심의 장금상선 대비 VLCC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갖추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운임 상승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불확실성이 상승하면서 유가와 함께 용선료(선박을 빌리는 비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중동 전쟁 이후 1일 용선료가 10억원 수준으로, 전쟁 이전 대비 27배 이상 올랐다고 본다.
장금마리타임은 최근 수조원을 투자해 VLCC 선박을 약 100척까지 확대하면서, 이 같은 상황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은 장금마리타임이 전 세계 VLCC 시장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불확실성이 상승하면서 유가와 함께 용선료(선박을 빌리는 비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중동 전쟁 이후 1일 용선료가 10억원 수준으로, 전쟁 이전 대비 27배 이상 올랐다고 본다.
장금마리타임은 최근 수조원을 투자해 VLCC 선박을 약 100척까지 확대하면서, 이 같은 상황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은 장금마리타임이 전 세계 VLCC 시장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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