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대통령' 이웅종씨, 동신대 석좌교수에 임용됐다

기사등록 2026/03/20 09:10:33

반려견 행동교정 실무 과목 지도

[나주=뉴시스] 동신대학교 반려동물학과 석좌교수로 임명된 국내 1세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이웅종씨. (사진=동신대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동신대학교 반려동물학과 석좌교수로 임명된 국내 1세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이웅종씨. (사진=동신대 제공)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강아지 대통령'으로 불리는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이웅종씨가 동신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동신대는 국내 1세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로 활동해 온 이씨를 석좌교수로 임용하고 반려동물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수는 KBS '개는 훌륭하다', SBS 'TV동물농장' 등 방송을 통해 반려 문화 대중화와 동물복지 발전에 기여해 온 전문가다.

올해 1학기부터 동신대 반려동물학과에서 반려견 행동교정(기초·응용·심화)과 행동교정 실무 과목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한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견 행동학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을 통해 전문 훈련가를 양성한다.

이 교수는 아주대학교 정신의학과 의학석사, 중원대학교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동물보호전공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KCMC문화원과 이삭훈련소 대표로 활동하며 반려견 훈련과 반려문화 인식 개선을 이끌고 있다. 국가기관 검사, 동물보호법 개정 참여, 국가자격 행동지도사 및 개기질평가 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이 교수는 "동신대 석좌교수로 임명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자 가슴 뛰는 도전이다. 동시에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37년 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며 제2, 제3의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표준화된 반려동물 행동학 교재와 교육과정을 확립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반려동물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질적인 성장도 거듭하고 있어 학생들의 진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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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대통령' 이웅종씨, 동신대 석좌교수에 임용됐다

기사등록 2026/03/20 09:10: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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