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SK, 자사주 소각 효과 반영…목표가 상향"

기사등록 2026/03/20 08:07:41

최종수정 2026/03/20 08:14:25

목표주가 29만원 → 40만원

SK스퀘어 등 지분가치 상승 반영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하나증권은 20일 SK에 대해 지분가치 상승과 자사주 소각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지분가치가 대폭 상승하면서 실질 순자산가치(NAV)가 증가했다"며 "자회사 업황 호조세가 이어지고 순차입금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에 따라 SK하이닉스 기업가치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SK이노베이션도 정유·에너지 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SK텔레콤 역시 일회성 비용 소멸 이후 이익 정상화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식 수 감소로 주당순이익(EPS)와 주당순자산가치(BPS) 등 주당가치 상승,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효과는 결국 중장기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SK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30조1000억원, 영업이익을 3917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수준이다. 현재주가 34만6000원 기준 상승여력은 15.6%로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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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SK, 자사주 소각 효과 반영…목표가 상향"

기사등록 2026/03/20 08:07:41 최초수정 2026/03/20 0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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