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전남광주 권역별 유치"

기사등록 2026/03/19 18:04:56

동부·서부·광주 근교 3개 권역 특화…맞춤형 분산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주철현 의원이 17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A조 경선 토론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2026.03.17.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주철현 의원이 17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A조 경선 토론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2026.03.17.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에 출마한 주철현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과 연계해 '통합특별시' 권역별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주 의원은 19일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국가적 정책으로서 공공기관 이전을 강조했다.

그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시 권역별 전략적 배치를 통해 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수도권에 남아 있는 약 35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이전에서는 153개 기관과 약 4만1000명의 인력이 지방으로 옮겨 성과를 거뒀으나 지역 편중 문제가 드러나면서 2차 이전시 지역 특성과 산업 기반을 고려한 분산 배치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주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광주특별시를 동부·서부·광주 근교 3개 권역으로 나눠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동부권은 해양·환경·산업기술 분야 기관을, 서부권은 데이터·공항·어촌·에너지 관련 기관을, 광주 근교권은 연구개발·농업·에너지 중심 기관을 배치해 각각 해양경제 거점, 에너지·관광·데이터 산업벨트, 첨단 연구개발 혁신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주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 유치가 아닌 일자리·산업·인구 유입을 동시에 창출하는 지역 성장 전략"이라며 "기관의 기능과 지역 산업 구조를 연계한 분산 유치가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광주특별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초광역 경제공동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전남·광주 대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주철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전남광주 권역별 유치"

기사등록 2026/03/19 18:04:5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