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 사항 공개
![[서울=뉴시스] 임숙영 전 질병관리청 차장이 7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차장이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0년 11월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0.11.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21/NISI20201121_0000641639_web.jpg?rnd=20201121152830)
[서울=뉴시스] 임숙영 전 질병관리청 차장이 7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차장이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0년 11월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0.11.2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임숙영 전 질병관리청 차장이 7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일 공개한 3월 고위공직자 재산 수시 공개 자료에 따르면 임 전 차장은 총 70억365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 49억2596만원보다 21억1063만원 증가한 규모다.
건물을 보면 본인 명의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한뜰마을3단지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 스페이스본' 아파트와 경북 의성군 단독주택, 서울 서초구 사무실 전세권 등이 포함됐다.
토지는 대부분 배우자 명의로 경북 의성군 일대 농지와 임야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임야만 1만㎡가 넘는 규모다.
예금은 본인이 약 7억2164만원, 배우자가 약 4억7945만원을 보유해 총 12억896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증권은 본인 18억9352만원, 배우자 21억8555만원 등 총 40억8616만원 규모다.
보유 주식을 보면 테슬라,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와 함께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주요 종목이 포함됐으며 추가 매수와 평가액 상승이 동시에 반영됐다.
채무는 배우자 명의 금융채무 약 1억5647만원이 있었고, 임대보증금 반환 채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은 배우자가 보유한 소액의 테더가 있으나 금액은 사실상 미미한 수준이다.
부모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홍창권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원장은 60억496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 아파트 분양권과 동작구 전세권 등 부동산이 약 42억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예금도 15억원 수준에 달했다.
김태현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6억887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급여와 성과급 등의 영향으로 종전 25억4861만원 대비 1억4009만원 증가했다.
김 전 이사장은 서울 강남구 아파트와 서초구 오피스텔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금은 약 9억4522만원 수준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2억535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북 전주 아파트와 서울 동작구 전세권 등 부동산이 약 8억6500만원 규모이며, 예금은 약 3억6235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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