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한·영 경제금융대화 개최…중동 리스크 대응 공조 강화

기사등록 2026/03/19 17:30:00

2024년에 이은 두 번째 개최…중동 대응 방안 공유

[서울=뉴시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한국과 영국이 두 번째 경제금융대화를 열고 중동 정세에 따른 리스크 대응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지영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은 19일 서울에서 린지 화이트 영국 재무부 국제차관보와 제2차 한·영 경제금융대화(EF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영 경제금융대화는 2023년 11월 양국 정상 합의를 계기로 신설된 정례 협의 채널로, 경제·금융 분야 협력 확대와 정책 공조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첫 회의는 지난해 9월 영국에서 열린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거시경제 동향과 정책 우선순위, 금융서비스·금융규제, 경제안보, 다자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중동 상황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세계 경제와 양국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양국은 지정학적 긴장뿐 아니라 금융의 디지털화로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공급망과 금융서비스 등에 걸쳐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다자협력 분야에서 한국과 영국이 각각 내년과 내후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을 맡는 만큼 다자간 포럼에서 협력을 증진해나가자고 합의했다.

양국 재무부는 앞으로 경제금융대화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현안 대응 공조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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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한·영 경제금융대화 개최…중동 리스크 대응 공조 강화

기사등록 2026/03/19 17: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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