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관위, '김수민 내정설' 나온 충북지사 공천 방식 결정…경선 여부 주목

기사등록 2026/03/20 05:00:00

충북지역 의원뿐만 아니라 김수민도 '경선' 요구

공관위, 오늘 오전 김수민 면접 후 경선 여부 결정

경북 예비경선 결과 발표…승자, 이철우와 본경선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지방선거 공천 컷오프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6.03.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지방선거 공천 컷오프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르면 20일 내정설 논란에 휩싸였던 충북도지사 공천 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 경북도지사 본경선 진출자도 이날 확정된다.

국힘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공천 추가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추가 신청자가 김수민 전 의원 한 명이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김 전 의원 내정설과 관련 잡음을 불식시킬 공천 방식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현직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자신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윤희근 전 경찰청장도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18일 장동혁 대표를 찾아가 경선 방식으로 후보자가 결정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 전 의원도 경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전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르면 내일(20일) 중으로 선출 방식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경선으로 할지, (경선을 한다면) 몇 명으로 할 지에 관한 것은 내일 말하겠다"고 했다.

그는 '내정설'을 겨냥해 "사실과도 다르고 본질과도 거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새로운 인물이 정치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관위는 이날 경북도지사 후보 예비경선 결과도 발표한다. 김재원 최고위원,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임이자 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중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본경선은 오는 21~25일 토론회, 26~28일 선거운동, 29~30일 선거인단 투표 50%·여론조사 50% 경선 순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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