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8일 안산상공회의소와 간담회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오른쪽 두번째)이 18일 안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동사태 지역 기업 피해상황 점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응방안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2088401_web.jpg?rnd=20260319155440)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오른쪽 두번째)이 18일 안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동사태 지역 기업 피해상황 점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응방안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기업 경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 기업 지원을 검토한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동 사태로 인한 지역 기업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안산지역 수출기업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안산상공회의소는 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중동 지역 긴장상황에 따른 기업 피해 여파를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관내 기업 120곳 중 86.7%가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82.7%는 매출 감소, 79.8%는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특히 물류·통관 불안과 원자재 수급 차질 등을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 꼽았다.
시는 기업들이 요구한 수출입 물류비 및 보험료 지원 확대와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지원 방안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기존에 추진 중인 수출물류비, 수출보험료,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도 현장 수요에 맞게 재정비한다.
시는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해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민·관 합동으로 기업 경영상황을 모니터링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제조혁신의 중심"이라며 "중동발 불확실성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산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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