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 가동

기사등록 2026/03/19 14:56:04

경북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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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기존의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을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TF)'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책반은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총괄 부문은 특별법에 따른 추가 피해지원을 총괄하며, 피해자 및 단체 지원, 산림경영특구 등의 핵심과제를 수행한다.

행정지원 부문은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 대책수립과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개발, 이에 필요한 인력 및 자원 지원을 담당한다.

피해지원 부문은 소상공인·중소기업과 농축산업의 복구 지원, 스마트 농업 확산, 관광사업자 금융 지원 등 민생 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재건·재창조 부문은 마을주택 재창조 사업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조성 등 새로운 소득기반 창출과 피해지역 재건을 책임진다.

경북도는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피해주민들이 최대한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책반을 중심으로 정부 부처와 위원회, 피해자단체와 협조할 계획이다.

대책반은 피해주민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외에도 피해지역의 복원을 위한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이전으로의 단순 복원이 아니라 새로운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4개 지구에서 불타버린 마을을 재건하는 마을공동체 회복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의성군에 제1호 산림경영특구가 지정됐고,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협의도 계속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책반은 피해주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위원회 등 정부로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피해주민과 피해지역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더 활기찬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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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 가동

기사등록 2026/03/19 14:56: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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