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화장실·게이트·스크린 등 편의시설 위치 표시…교통 통제 정보도 제공
인파 사고 예방 위해 무정차·우회 정보 등 '유고 정보' 실시간 노출
카카오, 서울 버스 420개 노선 '초정밀 위치' 초 단위 실시간 중계
카카오·서울시, 2년간 초정밀 버스 데이터 체계 구축…하반기 도입 검토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열흘 앞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전광판에 BTS 컴백 공연 관련 광고가 보이고 있다. 2026.03.11.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4608_web.jpg?rnd=20260311150024)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열흘 앞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전광판에 BTS 컴백 공연 관련 광고가 보이고 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이 보랏빛 물결로 넘실거린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전 세계 아미(ARMY)가 한자리에 모인다.
경찰이 추산한 예상 인파는 약 26만명에 달한다.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보이지 않는 가이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도 앱을 통해 교통 상황과 편의시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혼잡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동을 돕는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했다. 단순한 지도 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인공지능(AI)과 초정밀 데이터 기술이 총동원됐다.
경찰이 추산한 예상 인파는 약 26만명에 달한다.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보이지 않는 가이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도 앱을 통해 교통 상황과 편의시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혼잡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동을 돕는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했다. 단순한 지도 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인공지능(AI)과 초정밀 데이터 기술이 총동원됐다.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 연착, 운행 중단 등 교통 유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2026.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2840_web.jpg?rnd=20260313091529)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 연착, 운행 중단 등 교통 유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2026.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네이버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공연의 좌석 정보와 주변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장 지도를 넷플릭스와 협조해 제공한다.
네이버 지도에는 공연장 주변 화장실, 출입 게이트, 대형 스크린, 안내데스크, 의료지원시설 등 주요 편의시설 위치가 표시된다. 이용자는 지도에서 시설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현장에서 필요한 시설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십만 명이 운집한 현장에서는 고개를 들어도 방향 감각을 잃기 마련이다. 네이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화문 일대에 조성되는 야외 공연장을 하나의 '실내 지도'처럼 구현했다.
실내 지도는 건물 내부 상점이나 편의시설을 세부적으로 표시하는 지도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를 광화문광장 일대 전체에 적용해 공연 구역을 구획별로 나누고 편의시설 위치를 안내한다. 공연 당일 교통 통제 구간 등 관람객 이동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대중교통의 실시간 '유고 정보' 제공 기능이 더해졌다.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정 지하철역이 무정차 통과되거나 버스가 갑작스럽게 노선을 우회할 경우, 네이버 지도의 길찾기 화면에 즉각적으로 경고 문구와 대안 경로가 노출된다.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방문객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 전 동선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버블 키워드'를 클릭하면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를 3D 거리뷰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공연장 진입로와 주요 지형지물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최적의 이동 동선을 사전에 설계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도 공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네이버는 거리뷰 기반 확장현실(XR) 전광판 기능을 선보인다. 네이버지도 홈 화면 검색창 아래에 노출되는 '비티에스 더 시티(BTS THE CITY)' 버튼을 누르면 광화문 광장 일대 거리뷰 화면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현장 전광판에 상영되는 티저 영상을 동일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컴백 분위기가 이어진다. 네이버는 20일 오후 1시부터 27일까지 검색창에 방탄소년단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이스터에그(Easter Egg)' 형태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음 달 6~12일 네이버지도 앱에서는 서울 주요 경관과 BTS 신보 콘텐츠를 결합한 'BTS 더 시티 서울 아리랑'의 주요 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저장 리스트를 선보인다.
플랫폼 간 연계 시너지 역시 눈길을 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추가 혜택을 통해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가 독점 생중계하는 컴백 공연과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The Return)'을 보다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역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기능 도입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오는 27일 한강에서 열리는 '스포티파이 x BTS 스윔사이드(SWIMSIDE) 크루즈' 행사도 네이버 지도에서 VR 콘텐츠로 구현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도 가상현실을 통해 크루즈와 공연 콘텐츠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화장실과 안내시설 등 주요 편의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인파 분산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도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지도에는 공연장 주변 화장실, 출입 게이트, 대형 스크린, 안내데스크, 의료지원시설 등 주요 편의시설 위치가 표시된다. 이용자는 지도에서 시설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현장에서 필요한 시설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십만 명이 운집한 현장에서는 고개를 들어도 방향 감각을 잃기 마련이다. 네이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화문 일대에 조성되는 야외 공연장을 하나의 '실내 지도'처럼 구현했다.
실내 지도는 건물 내부 상점이나 편의시설을 세부적으로 표시하는 지도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를 광화문광장 일대 전체에 적용해 공연 구역을 구획별로 나누고 편의시설 위치를 안내한다. 공연 당일 교통 통제 구간 등 관람객 이동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대중교통의 실시간 '유고 정보' 제공 기능이 더해졌다.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정 지하철역이 무정차 통과되거나 버스가 갑작스럽게 노선을 우회할 경우, 네이버 지도의 길찾기 화면에 즉각적으로 경고 문구와 대안 경로가 노출된다.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방문객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 전 동선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버블 키워드'를 클릭하면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를 3D 거리뷰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공연장 진입로와 주요 지형지물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최적의 이동 동선을 사전에 설계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도 공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네이버는 거리뷰 기반 확장현실(XR) 전광판 기능을 선보인다. 네이버지도 홈 화면 검색창 아래에 노출되는 '비티에스 더 시티(BTS THE CITY)' 버튼을 누르면 광화문 광장 일대 거리뷰 화면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현장 전광판에 상영되는 티저 영상을 동일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컴백 분위기가 이어진다. 네이버는 20일 오후 1시부터 27일까지 검색창에 방탄소년단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이스터에그(Easter Egg)' 형태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음 달 6~12일 네이버지도 앱에서는 서울 주요 경관과 BTS 신보 콘텐츠를 결합한 'BTS 더 시티 서울 아리랑'의 주요 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저장 리스트를 선보인다.
플랫폼 간 연계 시너지 역시 눈길을 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추가 혜택을 통해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가 독점 생중계하는 컴백 공연과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The Return)'을 보다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역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기능 도입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오는 27일 한강에서 열리는 '스포티파이 x BTS 스윔사이드(SWIMSIDE) 크루즈' 행사도 네이버 지도에서 VR 콘텐츠로 구현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도 가상현실을 통해 크루즈와 공연 콘텐츠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화장실과 안내시설 등 주요 편의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인파 분산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도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서울시와 협력해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시내버스 약 420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4326_web.jpg?rnd=20260316083301)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서울시와 협력해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시내버스 약 420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2026.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는 서울시와 손잡고 초정밀 데이터의 진수를 보여준다.
카카오는 22일까지 서울 시내버스 420여 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를 시범 운영한다. 초정밀 버스는 지도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맵의 특화 서비스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우측 상단 레이어 버튼을 눌러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고, 정류장 아이콘을 누르면 초정밀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초정밀 기능은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지역 버스를 비롯해 수도권과 부산 지역 지하철에도 적용돼 있다.
특히 이번 파일럿에서는 위치 정보의 전송 주기를 단축해 차량의 실제 이동 경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배차 간격이 길거나 교통 체증 및 통제, 우회 운행 상황 등 도착 시간이 수시로 변동되는 경우에도 버스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맵과 서울시 교통실 미래첨단교통과는 약 2년간 초정밀 버스 데이터 생산 및 검증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올해 하반기 정식 도입을 논의 중이다.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는 극심한 교통 정체와 통제가 불가피하다.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초정밀 위치 정보는 가뭄의 단비와 같다. 지도 위에서 버스 아이콘이 실제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며 이용자들은 자신의 이동 계획을 초 단위로 세울 수 있다. 배차 간격이 깨지거나 도로가 폐쇄된 상황에서도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의 혼란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는 22일까지 서울 시내버스 420여 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를 시범 운영한다. 초정밀 버스는 지도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맵의 특화 서비스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우측 상단 레이어 버튼을 눌러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고, 정류장 아이콘을 누르면 초정밀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초정밀 기능은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지역 버스를 비롯해 수도권과 부산 지역 지하철에도 적용돼 있다.
특히 이번 파일럿에서는 위치 정보의 전송 주기를 단축해 차량의 실제 이동 경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배차 간격이 길거나 교통 체증 및 통제, 우회 운행 상황 등 도착 시간이 수시로 변동되는 경우에도 버스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맵과 서울시 교통실 미래첨단교통과는 약 2년간 초정밀 버스 데이터 생산 및 검증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올해 하반기 정식 도입을 논의 중이다.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는 극심한 교통 정체와 통제가 불가피하다.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초정밀 위치 정보는 가뭄의 단비와 같다. 지도 위에서 버스 아이콘이 실제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며 이용자들은 자신의 이동 계획을 초 단위로 세울 수 있다. 배차 간격이 깨지거나 도로가 폐쇄된 상황에서도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의 혼란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엿새 앞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외벽에 BTS 컴백 공연 관련 광고가 나타나고 있다. 2026.03.15.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5/NISI20260315_0021209215_web.jpg?rnd=2026031514111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엿새 앞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외벽에 BTS 컴백 공연 관련 광고가 나타나고 있다. 2026.03.15. [email protected]
BTS 공연 당일에 안전한 이동을 위한 다양한 안내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맵에서 공연장 인근 도로 통제 구간과 혼잡 구역, 임시화장실, 현장진료소를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이 무정차로 운행될 경우에는 해당 역사 상세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버스 정류장 페이지와 대중교통 길찾기 서비스에서도 우회 운행 및 무정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동 경로를 계획할 수 있다.
이창민 카카오 맵사업개발팀 리더는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 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이번 파일럿을 통해 초정밀 교통 데이터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도시 교통 정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엿새 앞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외벽에 BTS 컴백 공연 관련 광고가 나타나고 있다. 2026.03.15.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5/NISI20260315_0021209224_web.jpg?rnd=2026031514111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엿새 앞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외벽에 BTS 컴백 공연 관련 광고가 나타나고 있다. 2026.03.15. [email protected]
한편 정부와 경찰은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 다중운집인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에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통 통제와 현장 안전관리 등 종합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기술 지원은 정부의 안전 관리 대책을 보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과거의 대규모 행사가 현장 요원의 호루라기와 경고방송에 의존했다면, 이제는 시민 개개인의 손바닥 위에 놓인 스마트폰이 가장 정밀한 안전 지침서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이번 BTS 광화문 컴백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IT 인프라가 대규모 군중 관리와 도시 교통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