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일 MCF 세계총회 한국 개최 계기 방문

경남 남해안 굴양식장 .(사진=경남도 제공) 2026.03.19.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세계적 셰프 단체인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 소속 셰프들이 오는 21일 오전 통영과 거제 굴 생산 현장을 찾아 굴 생산 과정을 확인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Association des Maitres Cuisiniers de France)'는 1949년 설립된 프랑스 기반 요리사 전문 단체로, 약 500명의 회원이 유럽·미국·중동·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통영 방문은 3월1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6년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세계총회'의 공식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프랑스 요리 셰프들이 국내 주요 수산물 식재료 생산지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 세계총회 본 총회는 통상 프랑스 본사에서 개최되나 5년 주기로 해외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2026년 본 총회는 한국에서의 최초 개최다.
경남은 전국 굴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이자 굴 수출량의 91%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통영·거제 일대 굴 생산 현장 방문에는 MCF 소속 셰프 180여명 등 200여명이 참여하며, 경남 굴의 생산 환경과 품질 경쟁력을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세계적인 셰프들이 경남 굴 생산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경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남 굴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수출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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