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장항준 대본 의심 "당연히 하청 준다고 생각"

기사등록 2026/03/19 10:23:58

[서울=뉴시스] 유해진. (사진 = MBC '손석희의 질문들4' 캡처) 2026.03.19.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해진. (사진 = MBC '손석희의 질문들4' 캡처) 2026.03.19.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유해진이 절친 장항준 감독의 집필 실력을 의심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4'에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해진은 "장항준 감독이 글을 잘 쓰는지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진행자인 손석희가 "20년 친구지 않느냐"라며 의아해하자 유해진은 "직접 하는 건 못 봤으니까 잘 몰랐다"라고 답했다.

대본 작업 과정에 대한 비화도 전했다. 유해진은 "촬영 들어가기 전에 저도 의견을 내죠. 3일 정도 후에 보내온다"라며"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가 눈에 띄게 높아진 대본을 보며 의구심이 생겼다"고 했다.

유해진은 "당연히 하청을 주는구나. 이렇게 잘 쓸 리가 없는데 이렇게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해진은 장항준 감독이 현장에서도 뛰어난 순발력으로 대본 수정을 잘한다고 치켜세우며 “그냥 평범한 글은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 당해 폐위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게 되고,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8일 기준 누적관객수는 1384만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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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장항준 대본 의심 "당연히 하청 준다고 생각"

기사등록 2026/03/19 10:23: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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