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용지표 개선 흐름 지속

기사등록 2026/03/19 09:15:44

생산연령층 고용률 68.7%…5년간 상승폭 전국 1위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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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국가통계포털 고용동향 분석 결과 올해 2월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고용 지표 전반이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58.4%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핵심 생산연령층(15~64세) 고용률도 68.7%로 1.9%p 올라 개선세를 나타냈다.

취업자 수는 169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실업률은 2.8%로 0.3%p 하락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실업자 수 역시 4만9000명으로 5000명 감소했다.

시는 고용 증가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면서 노동시장 안정성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했다.

최근 5년간 흐름도 뚜렷하다. 부산의 핵심 생산연령층 고용률은 2020년 62.9%에서 2025년 68.1%로 5.2%p 상승해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폭(3.9%p)을 웃돌며 증가폭과 증가율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고용 지표 개선은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로도 이어졌다. 고용노동부 '2025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구인 인원은 7만1994명으로 2021년 하반기 대비 10.8% 증가했고, 채용 인원은 6만7154명으로 16.3% 늘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미충원 인원은 4840명으로 33.3% 감소했고, 미충원율도 11.2%에서 6.7%로 개선됐다.

부산시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전략산업 중심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매칭 강화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2026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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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용지표 개선 흐름 지속

기사등록 2026/03/19 09:15: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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