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확대… 국비 13억 확보

기사등록 2026/03/19 08:28:38

[시흥=뉴시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2026.03.19.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국제 유가 불안과 에너지 가격 변동에 대응해 시민과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 13억원을 확보, 본격적인 설비 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공공기관, 상업시설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에너지 자립을 돕는 정책이다. 시는 추경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규모의 설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태양광을 최대 60개소에 설치하고, 온수 생산과 연료비 절감을 위한 태양열을 3개소에 설치한다. 또 땅 온도를 활용한 냉난방 비용 절감을 위해 7개소에 지열 판을 설치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과 기업의 에너지 지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에너지 가격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기업의 비용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며,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에너지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과 기후에너지과에서 각각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시흥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확대… 국비 13억 확보

기사등록 2026/03/19 08:28:3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