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현금 2000만원 및 1000만원 시계 수수 의심
합수본, 전재수 의원 첫 피의자 조사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5.12.20 citize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0/NISI20251220_0021101943_web.jpg?rnd=20251220132328)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5.1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오정우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19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합수본이 전 의원을 대면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전 의원은 2018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다. 해당 의혹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해 8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전 의원을 포함해 5명의 정치인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하면서 드러났다.
합수본은 윤 전 본부장이 통일교의 숙원 사업인 한일해저터널 사업 청탁을 위해 전 의원에게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전 의원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합수본은 이날 오후 전 의원의 배우자인 최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앞서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관계자를 불러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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