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대표팀 일본에 막혀 결승행 좌절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3/18 21:06:45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의 강채림(23)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과 경기 후반 33분 만회 골을 넣고 웃음 짓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의 강채림(23)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과 경기 후반 33분 만회 골을 넣고 웃음 짓고 있다. 2026.03.18.

 [서울=뉴시스]최진석 안경남 기자 =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 신상우호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최강' 일본에 막혀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1-4로 완패했다.

예상대로 일본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한국은 수비에 집중하면서 역습을 노렸다.

불안하던 한국의 뒷문은 결국 전반 15분 만에 열렸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신지가 일본의 강한 압박에 공을 빼앗겼고, 나가노 후카가 내준 패스를 우에키 리코가 오른발로 차 넣었다.

일본은 전반 25분 추가골로 더 달아났다.

후반 추가시간 문은주 대신 베테랑 지소연(수원FC)을 내보낸 한국은 전반을 0-2로 마쳤다.

일본은 후반 30분 한 골을 더 넣으며 0-3으로 도망갔다.

한국은 3분 뒤 강채림이 상대 패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터닝슛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일본의 이번 대회 첫 실점이다.

일본이 후반 36분 네 번째 골로 찬물을 끼얹었다. 교체로 들어온 치바 레미나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더는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한국의 1-4 완패로 끝났다.

이로써 2022년 인도 대회(준우승)에 이어서 또 한 번 결승 진출을 노렸던 한국은 4강에서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이번 대회 3~4위전은 열리지 않는다.

반면 2014년과 2018년 우승했던 일본은 8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라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비록 일본에 져 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총 12개 팀이 나선 이번 대회는 4강 진출팀과 8강에서 탈락한 팀 중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2개 팀을 더해 총 6개 팀이 내년 월드컵에 나선다.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일본의 우에키 리코(오른쪽)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전반 선제골을 넣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일본의 우에키 리코(오른쪽)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전반 선제골을 넣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일본의 하마노 마이카(가운데)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전반 추가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자축하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일본의 하마노 마이카(가운데)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전반 추가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자축하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일본 골키퍼 야마시타 아야카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중 공을 쳐 내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일본 골키퍼 야마시타 아야카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중 공을 쳐 내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 골키퍼 김민정(왼쪽)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과 경기 중 하세가와 유이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 골키퍼 김민정(왼쪽)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과 경기 중 하세가와 유이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일본의 쿠마가이 사키(왼쪽)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후반 25분 헤더로 세 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일본의 쿠마가이 사키(왼쪽)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후반 25분 헤더로 세 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의 강채림(오른쪽)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과 경기 후반 33분 만회 골을 넣고 지소연과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의 강채림(오른쪽)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과 경기 후반 33분 만회 골을 넣고 지소연과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 골키퍼 김민정(왼쪽)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과 경기 중 공을 쳐 내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 골키퍼 김민정(왼쪽)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과 경기 중 공을 쳐 내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의 지소연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과 경기 중 다카하시 하나와 충돌 후 괴로워하고 있다. 한국이 1-4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의 지소연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과 경기 중 다카하시 하나와 충돌 후 괴로워하고 있다. 한국이 1-4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일본의 치바 레미나(가운데)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후반 36분 네 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일본의 치바 레미나(가운데)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후반 36분 네 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후 응원석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이 1-4로 패하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26.03.18.
[시드니=AP/뉴시스]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후 응원석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이 1-4로 패하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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