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도당, 하은호 군포시장 단수 공천…8개 시·군 경선

기사등록 2026/03/18 19:40:56

[군포=뉴시스] 하은호 군포시장. (사진=뉴시스 DB).
[군포=뉴시스] 하은호 군포시장. (사진=뉴시스 DB).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18일 하은호 군포시장을 6·3 지방선거 군포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5차 회의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경쟁력,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하 시장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 시장은 "민선 9기에도 군포 시민과 함께 미래 경쟁력을 완성하겠다"며 "갈등 관리와 시민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도시 재정비, 교통 개선, 산업 기반 확충 등 주요 정책들을 추진해 왔고, 멈추지 않는 변화와 책임 있는 추진으로 군포의 새로운 발전 국면을 시민께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내정자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야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도당 공천관리위는 이와 함께 8개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선거구와 대상을 발표했다.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전 제9대 과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2인 경선을 벌인다. 의왕시장 자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진숙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김태춘 전 서울대학교 정책관이 맞붙는다.

여주시장 후보 경선은 이충우 여주시장, 박광석 여주시보해체반대 공동위원장, 정득모 전 서울시 물연구원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천시장은 김경희 이천시장, 신미정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임진모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최형근 전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등 4인 경선 구도로 진행된다.

양주시장 자리를 두고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시갑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겨루며, 하남시장 자리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한태수 전 하남신문 대표가 경쟁한다.

안성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5명이 뛰어들었다. 경선 후보는 박명수 전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천동현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진원 경기도당 부위원장, 김장연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이다.

양평군수 후보 경선은 현직인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덕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김주식 전 골드팜 대표이사, 윤광신 양평군발전위원회 회장, 정상욱 양평군 체육회장 등 5인 체제로 전개된다.

2~4인 경선은 당원선거인단 50%와 일반 50% 투표로 진행된다. 안성시 5인 경선의 경우 1차 당원선거인단 70%와 일반 30%, 1·2위 결선은 당원선거인단 50%와 일반 50% 투표로 결정된다.

양평군수 자리는 현 단체장인 전 군수 외 4인이 치르는 예비경선에서 당원선거인단 70%와 일반 30% 투표가 진행된 뒤 전 군수와 예비경선 1위가 당원선거인단 50%와 일반 50% 투표를 치르는 결선을 진행한다.

공천관리위 관계자는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선거에 도전한 신청자 55명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마쳤다"면서 "경선은 다음 달 초 실시할 예정이며, 광역·기초의원 공천심사 진행 추이에 따라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규칙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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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도당, 하은호 군포시장 단수 공천…8개 시·군 경선

기사등록 2026/03/18 19:40: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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