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안양시가 ‘2026 드림스타트 양육 점검 온도계’를 가동한다. (안내문=안양시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7489_web.jpg?rnd=20260318183656)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2026 드림스타트 양육 점검 온도계’를 가동한다. (안내문=안양시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아동 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진단·상담·교육'을 결합한 맞춤형 부모 교육 프로그램 '2026 드림스타트 양육 점검 온도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학령기 아동 양육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첫 일정을 시작으로 양육자 맞춤형 부모 교육을 연중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양육 점검 온도계'는 양육자가 자신의 태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비폭력적이고 존중 중심의 양육 방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드림스타트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부모 양육 태도검사(PAT)를 통한 객관적 진단 ▲전문가 결과 해석 및 상담 ▲아동 학대 예방 교육으로 이어지는 '3단계 원스톱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양육자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찾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교육의 효과가 가정 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가정에는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돕는 '마음 소통 카드형 보드게임'을 제공한다. 일회성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존중하는 대화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교육에 참여한 어느 양육자는 "객관적인 수치로 나의 양육 방식을 확인하며 아이의 입장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가정에서 아이와 더 많이 대화하며 배운 내용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건강한 양육 환경은 부모가 자신을 점검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육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정서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예방 중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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