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원유 공급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2.87%↑

기사등록 2026/03/18 16:24:39

최종수정 2026/03/18 19:48:24

[도쿄=AP/뉴시스]지난 17일 일본 도쿄의 증권사 전광판 아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6.03.18.
[도쿄=AP/뉴시스]지난 17일 일본 도쿄의 증권사 전광판 아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6.03.1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39.01포인트(2.87%) 오른 5만5239.40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 폭은 지난 2월 9일 이후 가장 컸다.

닛케이지수가 종가 기준 5만5000선을 회복한 것은 일주일 만이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6.86포인트(2.60%) 뛴 3만3757.71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90.34포인트(2.49%) 상승한 3717.41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중동 긴장으로 원유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과도한 우려가 가라앉으면서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 세력이 유입됐다.

또한 이날 오후 유가 선물이 하락세를 보이자 닛케이지수 상승 폭은 더욱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이란전 종전 시점과 관련해 "가까운 시일 내 철수할 것"이라고 말한 점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은 마이니치신문 등이 일본 정부가 19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산 원유 확대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한 데에도 주목했다. 원유 공급 불안이 완화됐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러지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에 도쿄증시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다. 아드반테스트는 6.73%, 도쿄일렉트론은 3.89% 급등했다.

또한 미일이 희토류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도 급등했다. 개발에 참여한다고 알려진 미쓰비시매터리얼은 14.28% 폭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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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원유 공급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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