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베테랑에 여성까지…지역 안보 파수꾼 역할
![[용인=뉴시스] 특전예비군들의 훈련 모습(사진=보병 제55사단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7234_web.jpg?rnd=20260318153228)
[용인=뉴시스] 특전예비군들의 훈련 모습(사진=보병 제55사단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경기도 내 주요 훈련장에서 지역 안보의 핵심 전력인 특전예비군과 여성예비군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적인 예비군 훈련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특전예비군 중대를 창설하며 '예비 전력 정예화'를 선도해 온 55사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수전사령부 출신들로 구성된 특전예비군은 주요 시설 방호 훈련에서 대항군 임무를 맡아, 현역 시절 익힌 은폐·엄폐 및 침투 전술을 선보이며 훈련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수색정찰 분야에서는 교관 지원 임무를 수행하며 후배 예비군기동대원들에게 험지 수색 노하우와 전술적 판단법을 직접 가르치기도 했다.
훈련에 참가한 서영진 구리시 특전예비군중대장은 "특전사에서 쌓은 경험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역은 우리가 가장 잘 안다는 자부심으로 완벽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자들인 여성예비군 또한 훈련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했다. 1989년 백령도에서 시작된 깊은 역사의 여성예비군은 이번 훈련에서 급식 지원과 안전 통제 임무를 수행했다.
진지성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지역 안보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는 자부심이 크다'며 "군과 지역사회를 잇는 단단한 연결고리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5사단은 앞으로도 특전예비군과 여성예비군의 참여 범위를 확대, 예비군 훈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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