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천, 마사회 유치 특위 출범…"여당의 힘으로 연내 해결"

기사등록 2026/03/18 14:15:27

민주당 영천, 한국마사회 영천 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식
민주당 영천, 한국마사회 영천 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회는 18일 '한국마사회 영천 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연내 유치를 선언했다.

특위는 정우동 상임위원장과 김종국 위원장, 이정훈·최순례·조상임·김형락·조창호·최장수·이혜순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간 수많은 약속과 희망 고문 속에 정체된 영천의 멈춰 선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과거 지역 정치권이 해결하지 못한 해묵은 과제들을 집권 여당의 힘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 의지로 약속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마사회 유치라는 결과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천은 이달 말 금호읍 일원에 마사회가 추진 중인 제4경마공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시설은 9월에 정식 개장한다.

특위는 경마장 인근에 마사회 본사를 이전해 수천억 원 규모의 지방세수 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기회의 땅으로 전환할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위는 또 마사회 이전과 함께 지하철 영천 연장, KTX-이음 증차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해 대구·경북 통합 생활권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구축해 글로벌 우량 기업들이 찾아오는 RE100 첨단 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정우동 상임위원장 등은 "시민을 향한 단단한 약속이자 무거운 책임으로 연내 중앙정부의 마사회 유치 확답을 받아내고 영천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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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천, 마사회 유치 특위 출범…"여당의 힘으로 연내 해결"

기사등록 2026/03/18 14:15: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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