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순천·목포역, 3대 복합환승역으로 "광역 BRT 완성"
집에서 10분 대중교통, 일상생활 30분, 전남·광주 60분 이동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사상 첫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뽑는 6·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이 10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 초청 릴레이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0.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02080535_web.jpg?rnd=20260310182746)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사상 첫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뽑는 6·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이 10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 초청 릴레이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0.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이 전남 주요 도시와 광주를 '60분 생활권'으로 묶는 '10-30-60 교통 대전환' 비전을 18일 밝혔다.
10-30-60 교통 전략은 ▲집에서 10분 내 대중교통 접근 ▲일상생활은 30분 이내 해결 ▲광주-전남 주요 도시 간 60분 연결을 목표로 하는 광역교통 체계다.
민 의원은 현재 추진중인 20조원 규모의 대형 철도와 고속도로 사업들이 실제 완공까지 1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과제라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임기 내 변화를 즉각 체감할 수 있는" 3 단계 교통 전략을 제시했다.
3단계 전략은 실현 시기에 따라 ▲광역BRT 중심 교통혁신(임기 내) ▲광역철도 구축(중기) ▲장기 철도 · 고속도로 확충(장기)으로 나뉜다.
교통 정책의 핵심은 광역BRT(간선급행버스)로, 민 의원은 전용차로, 신호 우선 체계, 정류장 고속화, 환승연계 시스템을 결합한 광역BRT를 통해 비용은 낮추고 구축 속도는 높이며, 이동 효율은 지하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민 의원은 "광역BRT의 핵심으로 광주송정역, 순천역, 목포역을 3대 복합환승 거점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은 KTX·광역철도·광역BRT·도심교통이 결합된 광역교통허브로, 순천역은 동부권 산업벨트와 광역교통이 연결되는 환승중심지로, 목포역은 서남권과 도서지역을 연결하는 서부권 교통허브로 각각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민 의원은 "이 세 거점이 구축되면 철도, BRT, 시내버스, 농어촌버스가 한 번의 환승으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체계가 완성된다"며 "광역BRT와 복합환승 거점 구축을 통해 전남과 광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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