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협 협력사업 대상자 확정…농가에 농기계 지원

기사등록 2026/03/18 13:08:12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봉개동에서 농민들이 유채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겨울초라 불리는 유채나물은 2~4월이 제철이지만 기후가 온화한 제주에서는 겨울철에 주로 재배한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봉개동에서 농민들이 유채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겨울초라 불리는 유채나물은 2~4월이 제철이지만 기후가 온화한 제주에서는 겨울철에 주로 재배한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도-농협 협력사업'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부터 농기계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5억6500만원(도비 13억5000만원, 농협중앙회 3억2400만원, 자부담 8억9100만원)을 투입해 농가와 지역농협에 농작업 편의장비 및 대행·임대용 농기계 920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도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농가에는 파쇄기 57대, 운반기 137대, 전동가위 305대, 관리기 등 363대 등 총 862대의 편의장비가 지원된다. 지역농협에 보급되는 대행(임대)용 농기계는 7개소가 선정돼 트랙터 3대, 파쇄기 25대, 로우더 1대, 로타베이터 등 29대 총 58대가 지원된다.

도-농협 협력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첫 협약을 맺은 뒤 농가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장됐다. 올해는 재연장을 통해 농기계 보급과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단순 장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행정시·농업기술원과 연계한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및 관리체계를 만들어 제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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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협 협력사업 대상자 확정…농가에 농기계 지원

기사등록 2026/03/18 13:08: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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