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소방서가 지하공간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저상소방차'를 현장에 투입한 가운데 한 소방관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시흥소방서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6943_web.jpg?rnd=20260318121550)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소방서가 지하공간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저상소방차'를 현장에 투입한 가운데 한 소방관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시흥소방서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소방서가 지하공간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특수 제작된 '저상소방차'를 현장에 투입한다.
시흥소방서는 도심 내 지하층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저상소방차 1대를 신규 배치하고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높이를 2.1m로 낮췄다. 기존 대형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웠던 아파트 및 상가 지하 주차장 등 천장이 낮은 공간에도 제약 없이 진입할 수 있다.
또 지하층 화재 발생 시 외부에서 호스를 연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골든타임 확보와 함께 화점 인근까지 직접 진입이 가능해져 초기 진압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급증하는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등 대형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태연 서장은 "지하공간 화재는 특성상 초기 대응 실패 시에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저상소방차 배치를 시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